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저 페더러/테니스 성적 (문단 편집) === 2001년 === 2001년은 페더러에게 여러가지로 뜻깊은 해였다. 먼저 2001년 2월에 [[이탈리아]]의 [[밀라노]]에서 열린 밀라노 오픈 남자 단식에서 7번 시드로 출전한 페더러는 세계 랭킹 7위로 2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예브게니 카펠니코프(러시아)를 준결승에서 2-1(6-2, 6-7<4-7>, 6-3)로 이기고 자신의 통산 세번째 ATP 투어 남자 단식 결승에 올랐고,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67위에 올라있던 줄리앙 보우터(프랑스)를 2-1(6-4, 6-7<7-9>, 6-4)로 꺾고 '''페더러 커리어 통산 첫번째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'''을 달성하였다.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에서도 [[프랑스 오픈]] 남자 단식에서 8강에 오르면서 자신의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첫 8강 진출을 이뤘다. [[윔블던]] 남자 단식에서도 8강 진출을 해냈고 [[US 오픈]] 남자 단식에서도 16강에 올랐다. 이 성적 중에서도 2001년에 페더러한테 가장 의미가 깊었던 것이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의 성적이었는데 그 이유는 2001년 윔블던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로저 페더러가 전년도 윔블던 남자 단식 챔피언이며 통산 윔블던 7회 우승에다 윔블던 남자 단식 4연속 우승을 이루고 5연속 우승에 도전하던 테니스 황제 [[피트 샘프라스]](미국)와 대결하여 5세트까지 가는 풀세트 접전 끝에 3-2(7-6<9-7>, 5-7, 6-4, 6-7<2-7>, 7-5)로 꺾으며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에 오른 것이기 때문이다. 이 2001년 윔블던 남자 단식 16강전을 후세에 평가하자면 테니스 황제로 군림하던 피트 샘프라스의 몰락과 함께 새로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의 등극을 알리는 역사적인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. 물론 이 당시나 이 경기 후에도 상당 기간 동안은 누구도 아직 페더러가 새로운 테니스 황제가 될지는 몰랐다. 이미 전성기에 접어들어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해내고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기 시작한 동세대 라이벌들인 [[레이튼 휴이트]]나 [[마라트 사핀]], [[앤디 로딕]] 등과 달리 페더러의 전성기의 시작은 2년이나 지난 후에 시작되었기 때문이다. 그래서 페더러는 8강전에서 세계 랭킹 11위이던 팀 헨만(영국)에게 세트 스코어 1-3(5-7, 6-7<6-8>, 6-2, 6-7<6-8>)으로 패배하였고 ~~경기후 존 메켄로가 페더러의 시대가 올것이라고 예언하여 후에 화제가 되었다~~ ~~잘 찍네~~, 2001년 US 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는 세계 랭킹 2위이던 커리어 골드슬래머인 [[안드레 애거시]](미국)에게 세트 스코어 0-3(1-6, 2-6, 4-6)으로 패배했다. 하지만 어찌되었든 로저 페더러는 2001년에 세계 랭킹 29위로 시작하여 연말에는 세계 랭킹 13위로 마치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